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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8 감자조림 (4)
- 2009/06/04 전자렌지로 만드는 포테토칩 (감자칩) (8)
- 2008/12/10 오무라이스 (2)
- 2008/09/09 끝도 없는 집안일 그리고 카레 (6)
오늘은 감자조림!!!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하는법을 대강 전수 받았다.
감자와 양파를 조금은 크게 썰어서 물에 끓인후 간장 + 국시장국을 넣고 조금 끓이다가...
고추 썰어서 넣고 고추가루 넣은담에 약간 맛이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급하게
요리당을 아주 조금 넣어서 완성~ 나름 맛도 괜찮게 되었다는... ^^
그런데 문제는 매번 요리할때마다 야채가 아삭하게 못하고 물렁하게 될때까지 정신이 없는게 문제!!!
담엔 아삭하게 하리라~
근데 정말 어머님들은 어떻게 이렇게도 많은 반찬을 하실 줄 아는 걸까...
기본반찬 배우기도 이렇게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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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 어려서부터 지금까지도 좋아하는 과자중에 하나다. 아니 최고로 좋아하는 과자! 하지만 너무나도 비쌌던 감자칩!! 소풍갈때나 하나 사갈수 있을뻔했던 그 감자칩!!! 그런데 친구가 목베개 사주면서 같이 사준 칩메이커~~ 와우 웰빙간식... ㅎㅎ 전자렌지로 포테토칩 만들기!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옆면을 보면 만들 수 있는 종류들과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다. 우선 감자를 썰어서 칩메이커에 정렬해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끝이라는 정말 쉬어보이는 과정... 그래! 나도 해보겠어. 엊그제 사다둔 감자 두개를 꺼내서 정말 열심히 만들 준비!!!
구성품은 너무 간단하다. 그냥 얇게 감자를 자를 수 있는 판과 그리고 밑그릇, 그리고 홀더와 감자를 마지막까지 다 썰게 해주는 홀더가 들어있다. 아주 조그마해서 얼마나 깜찍하던지...
드디어 감자갈기 시작... 감자가 조그마해지면 저 홀더가 꽤나 용이하다. 안에는 징같은것들이 튀어나와있어서 감자를 확실히 잡아준다. 그래도 조심 또 조심!
생각보다 얇게 잘 썰어져서 놀랐다는...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야! 바로 물에 씻어서 물기를 살짝 빼주기!!! ^^;;; 그렇게 해서 물기를 뺀 감자는... 나름 머리쓴다고 기름을 살짝 바르고 소금도 살짝 뿌려줬다. 그리고 홀더에 하나씩...
이렇게 홀더에 꽂아주고 바로 전자렌지에 3분을 돌려봤다. 근데 왠걸.... 감자들이 힘이 빠지면서 서로 붙고 엉키고 난리가 났다. ㅜㅠ... 1차 실패!!!
이번엔 나름 머리를 썼다... 큰것들은 가위로 자르고!!! 열심히 모양을 잡아줘서 서로 안붙게 최대한 가지런히 놓기!!! 그러고서 또 전자렌지에 3분... 그런데 열어보니 아직도 물기충만!!! 도대체 감자칩은 언제 만들어지는건지 다시 1분 돌리기... 열어보니 또 여전히... 다시 1분돌리기 총 5분을 돌리고 나니... 이 꼴이 나버렸다.
흑흑... 타버린 감자!!! 정말 1분차이로 반은 타버리고 반은 나름 맛있게 익었다. 나름 맛은 있지만 겨우 내 입에 들어갈 수 있던건... 감자 두개중... 단 7조각도 안됐다. 시간은 시간대로... 노력은 노력대로.. 힘은 힘대로 들이고 나온 결과물이 고작 이것이냐?
달랑 요거 먹자고 그 힘들게 30분 이상을 헐떡이다니... 솔직히 시중에 파는 과자 포테토칩 보다 맛있었다. 그런데!!!!!!! 저 홀더 플라스틱... 몇번 돌리고 나니 군데 군데 녹아버렸다. 주의사항에도 있었지만 이건 좀 너무 심한거 아닌가... 감자에 기름을 뭍혀서 그런건지.. .-_-;;;
우리집에 전자렌지로 삶은 달걀 만드는 플라스틱 통도 있지만 그건 10분정도 돌려도 거뜬한데... -_-;;; 어쩔 수 없이 홀더로 더 이상은 할 수 없다는 걸 알아버린... 나... ㅡㅜ
너의 생명은 이것으로 끝인거니???? 그래도 채가 잘되서 나중에 얇게 썰것들이 있으면 써야겠다. 아무래도 감자칩은 손도 많이 가고.... 저렇게 타기도 하고 아무래도....
그래도 나름 아이디어 상품이긴 한데~ 좀 더 견고하게 만들면 좋았을걸.... 하긴 가격이 싸니까... 단 6-7 조각만이 살아남은 감자 두개가 아까울 뿐이고 내가 투자한 시간이 아까울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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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등학교 동창 친구가 놀러오기로 했어요. 일이 늦게끝나는 친구라 집에와서 집안일 좀 하고선 냉장고를 열어보니 감자랑 양파, 당근이 있길래... 오무라이스에 도전... 그런데 오무라이스만 하기엔 너무 밋밋해서 양파만 넣고 된장찌게도.... 반찬은 작년 김장김치와 올해 겉절이...
첨 만들어본거 치고는 꽤 맛있어요. 친구가 넌 니가 하고 니가 맛있다고 하냐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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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카레를 하기로 했어요. 내일 사무실에 가져가기로 해서 ^^
그런데 집안일도 많네요.
집에 도착하자 마자...
1. 냉동실에서 닭고기를 꺼내서 전자렌지에 해동시키기
2. 침대시트와 이불커버 배게 커버 벗겨서 이불빨래 돌리기.
3. 음식준비차 모든 야채 쓸고, 볶아서 전자렌지에 돌리기.
4. 그사이 형광등 갈기
5. 해동시킨 닭고기 삶기.
6. 전자렌지에서 꺼낸 야채 물에 퐁당 넣기
7. 끓는동안 어제 해놓은 빨래 걷기.
8. 카레넣고 쫄이기.
9. 밥 전자렌지에 돌리며, 설겆이~
10. 밥먹기
11. 옷방정리.
12. 싱크대 및 가스렌지 청소~
13. 주방정리 후 이불빨래 널기.
그러고 보니 집엔 7시에 왔는데... 다하고나니 10 시 30분... ㅡㅜ 뭔가 많이 한것 같은데... 사실 좀 한것들을 늘어써서 많아보이는 것이긴 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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