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의 엄마 큰누나와의 데이트

일상/생각 | 2008/07/13 02:03 | 떵더리뿌직이

엄마랑 누나랑 대학로로 나오신다고 해서 오래간만에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엄마가 집에서 싸들고 온 반찬등만 집 냉장고에 넣고 바로 외출... ^^

맛있는 거 먹자는 말에 한참 고민하다가 디마떼오라는 음식점을 갔다.

이태리 피자를 하는 곳인데 코미디언이 하는 집이였는데...

워낙에 그런 음식점은 가본적이 없어놔서 뭘 어떻게 시키는 줄도 모르고 큰누나랑 시켰다.

피자랑 파스타 그리고 누나가 와인을 먹자고 해서 간단하게 와인 한잔씩만 시켜서 먹는데...

피자가 정말 오무라이스처럼 생기게 만들어져서 나오는거...

피자를 반을 접어서 안에 치즈를 듬뿍넣은 모습. ^^ 신기.

 

그렇게 식사를 하고 나서 엄마랑 누나랑 같이 노래방으로 고고씽.

2시간을 노래부르고 나니 시간이 너무 늦은지라 엄마랑 누나는 집으로 내려가고...

 

그리고나서 혼자 있는 집에 들어오니 왠지 쓸쓸한 기분.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은 왜 혼자 있는게 그리도 쓸쓸하고 외로운지 모르겠다.

 

오늘은 주말인데... 이제 뭘하면 좋을까나?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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