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일상/생각 | 2009/09/02 09:18 | 떵더리뿌직이

친구가 태국을 다녀와서 우리집에 왔는데

열도 나고 오심에 실제 구토까지 하고... 온몸도 쑤신다고 하고...

그래서 밤 늦게 서울대 응급실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란다.

검사만 받고선 수납하려는데 무려 10만원이 훌쩍 넘긴 금액...

그런데... 음성이 나온 후에도 계속 아파서 다시 경희대 응급실로~

검사란 검사는 뭐 그리 많은지...

그런데 응급실 의사가 아무리 음성 나왔어도 다시 검사해봐야한단다.

플루인데도 검사해서 안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해야된다고...

 

그러나 친구는 끝내... 간염인걸로 추정되어 입원!

친구병원에서 좀 늦게까지 있다가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조그마한 플렌카드에 4대강정비사업에 돈쓰지 말고 국민 복지에 힘쓰라며, 신종플루 예산에 관한 글을 봤다.

내가 친구를 데리고 병원가서 느껴본바는 정말 서민은 검사비가 무서워서 검사 못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 나라는 복지는 점점 안좋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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