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누나가 사준 아이팟 클래식이예요. 무려 용량이 160기가.
그래서 노래 정리를 시작했어요
예전 아이리버 쓸때는 연결 후에 바로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 됐고, 아이리버 프로그램에서 태그정보나 앨범아트 및 가사를 그냥 자동입력하기 해놓으면 알아서 다 들어갔었는데 아이팟은... 으윽.
아이리버는 태그가 꼭 중요한 건 아니었는데 아이팟은 태그별로 정리가 되서 태그정리를 하지 않으면 노래가 엉망 진창이더라구요.
초반에 이쪽 저쪽 컴퓨터에서 쓰다가 음악 몇번 날리고 어떻게 하는지 겨우 감을 잡고 시작했어요.
우선 ID renamer라는 프로그램으로 태그를 싹 다 지워버렸지요.
그리고선 아이리버플러스 (아이리버 프로그램이 태그 넣기 편하거든요 자동으로 들어가서)에서 앨범단위 검색으로 태그정보를 주루룩 넣어요.
여기서 한가지 아이리버 플러스의 단점은 앨범아트가 너무 저화질이라는거죠.
그래서 커버홀릭이라는 http://coverholic.com 사이트에서 고화질 앨범아트를 검색했어요.
그리고선 아이리버 플러스에서 고화질 앨범아트를 삽입했죠.
이제 다시 ID renamer로 돌아와서 폴더와 파일명을 renamer란 것을 실행했어요.
파일명은 %Track. %Title (트랙번호. 노래제목)
폴더명은 %Artist - %Album (%Year) (가수 - 앨범명 (년도)) 로 했답니다.
OST의 경우는 폴더명에 가수명을 뺐구요.
그러고 나면 폴더 및 파일 정리가 완료.
하지만 문제는 여러가지 노래들이 뒤죽박죽 들어있는 폴더가 문제... 이건 도대체가 어떻게 할 수 가 없어서... 최신곡은 당분간 넣지 않기로... T^T
여튼 그런후 다시 아이튠을 켜서 동기화 안함으로 해서 아이팟과 연결을 한후에 아이팟의 플레이리스트를 앨범별로 만들어서 복사를 해요.
문제는 순서가 엉망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정렬할때 트랙번호로 정렬한후 플레이리스트에서 재생순서대로 복사하기를 선택해야해요. 아니면 트랙번호대로 안뜨고 마구 뜨더라구요.
아... 너무 힘든 태그정리네요. 그냥 아이리버나 코원거 같이 쓰기 편한 우리나라꺼 쓸걸... 하지만 용량이 너무 적다는거...
그래 열심히 써주겠어.
아이팟 쓰시면서 정리 잘 안되시는 분중에 위의 방법을 한번해보세요.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나름... 정리는 잘되거든요.
그리고 다른 더 편한 방법 아시는분은 알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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