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1리터의 눈물

일상/취미 | 2007/11/05 05:05 | 떵더리뿌직이

이 드라마를 본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나도 좋아서 한번 봐야지 봐야지 미루기만 하다가 맘먹고 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울어 정말 1리터는 흘린듯 하다고 했었기에 너무 기대감이 컸던 모양이다.

아니면 내 눈물샘이 너무 인색한건지도...

1리터의 눈물은 사와지리 에리카, 니시키도 료가나오는 드라마로 몸의 운동 세포가 조금씩 죽어가는 불치병 '척수소뇌변성증'에 걸린 소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담아냈던 베스트셀러 '1리터의 눈물'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란다.

 

 

첫시작은 주인공 아야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두부집의 맞딸로 공부도 잘하고 이쁘기까지 한 아야.

집안은 부유하지 않지만 언제나 화목한 가정에서 바르게 자란 효녀이자 남매들에게 모범이 되는 언니, 누나이다.

아야는 명문고를 진학하기 위해 시험을 치루러 가는 날 버스에서 졸아서 시험을 늦게 되고 그 때 우연히 만나게 된 하루토가 학교를 데려다 주면서 두 남녀의 만남의 시작된다.

하지만 언제가부터 자주 넘어지고 젓가락질을 잘못하는 등의 일이 아야에게 일어나고 급기야 넘어져서 턱이 다치게 된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손으로 바닥을 먼저 짚어 손도 다치게 마련인데 아야는 얼굴 먼저 바닥에 떨어지며, 손에는 전혀 상처가 나지 않았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엄마가 병원에 데려가게 되고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불치병에 걸리게 된 사실을 알게 된다.

 

아직까지도 활기차고 명랑한 딸 아야를 보는 부모님은 그런 아야의 병을 믿을 수 없어 하지만 점점 아야의 상태가 심각해진다는 사실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아야는 점점 더 절망해 가지만 그럴수록 식구들에게는 착한 딸 명랑한 딸로 남으려 노력한다.

 

  

그런 그녀는 계속 학교를 다니고 싶어하지만 몸을 점점 움직일 수 없게된 아야는 친구들의 손이 없으면 제대로 된 수업도 받기가 힘들어진다.

그런 그녀는 학모님들과 친구들 사이에서 무거운 짐이 되어 끝내는 학교를 떠날수 밖에 없게 되는 존대가 된다.

그런 그녀는 학교를 떠나며 친구들에게 이렇게 웃을수 있기까지 "1리터의 눈물"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새로운 장애인 학교를 들어가게 된 아야는 점점 그 생활에 익숙해지지만... 식구들과 친구들과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

그런 그녀에게 하루토는 유일한 친구이자 사랑하게 된다. 또한 하루토도 그녀의 곁에서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리고 말도 할수 없게 된 그녀...

그런 그녀는 2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되며, 생을 마감하게 된다.

식구들과 친구들 그리고 하루토를 두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아야...

 

드라마를 보면서 슬픈 이야기이지만 왠지 눈물이 나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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