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SKT의 광고 전화

일상/생각 | 2009/04/22 03:56 | 떵더리뿌직이

나의 알흠다운 벨소리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
전화를 받자 SKT 에서 안내전화라는...
난 또 안내라길래 광고 아닌줄 알고 받았는데...
스마트폰 사용 대상자에게 T MAP 네비게이션... 어쩌고 샬라샬라... 한달 무료... 샬라샬라...

 

"저 운전 안해서 필요없습니다." 라고 말했더니 "정말로 운전하실 일 없으세요?" 라며 되려 묻는 상담원.
그냥 끊어버리고 싶지만 예전에 내가 아는 사람이 상담전화 받는 일을 했는데 성격 버렸다는 말을 들었다는 상담직원만의 고충을 듣고 최대한 성질 죽이고 "운전 할 일이 없어요" 라고 대답을 했더니...
정말 두둥!!!

 

"걸어다니시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ㅡㅡ;;;;;;

 

어이없음에 벙~

 

그럼 길가다 고속도로로 들어가라고 하면 고속도로로 뛰어들어서 뛰어가란 말?
그냥 외쪽으로 돌면되는데 P턴을 하라는 말?
그냥 뒤로 돌아가면 되는 U턴지역까지가서 U턴하라고?
휴대폰 들고 걸어다니면서 "좌회전하세요. 좌회전하세요. 좌좌좌회전 하세요!" 라는 말을 들으라는 말?

 

내가 너무 억지라고 말해도 할말은 없지만...
먼저 억지를 쓴건 상담원!!!
억지를 쓰며 그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게끔 만들려는 그 악착같은 상담원... -_-

 

그래도 끊을때는 정중하게 수고하세요!를 잊지 않았다.
난 친절하니까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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